안녕하세요. 옥군의 행복한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야근중 출출하던 배를 채우기 위해 찾아간 김해 내동에 위치한 의령소바를 소개합니다.
내부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비교적 깔끔하고 무난한 분위기 입니다.
의령소바는 처음 창업자가 일본에서 소바 조리법을 배워와서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만든곳이라고 하네요.
처음 가시는분은 요금은 선불이라는걸 기억하세요^^ 옥군도 처음 갔을땐 약간 당황 ^^;; 물과 반찬은 셀프!~~
주방쪽에 테이크아웃 용기도 보이네요. 실제로 여기는 테이크아웃, 배달 다 가능하다고 하네요. 근처 사시는분들은 주문해서 드셔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반찬은 김치, 깎두기, 양파, 단무지를 주네요~ (셀프 서비스!!)
수저 디자인이 독특하네요~ 무게감도 조금 있고 전통적인 디자인의 분위기가 납니다.
이날은 양지소국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국밥과 밥은 따로 주네요~
양지소국밥 클로즈업 샷입니다. 후추가루가 약간 올라가 있네요. 후추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미리 말씀하셔야겠네요.
국물은 적당히 진한 맛이 느껴지는 전형적인 소국밥 국물 맛입니다. 소고기도 적당한 크기로 들어가 있으며, 콩나물도 크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식사로도 좋고 간단한 술안주 용으로도 괜찮을거 같네요.
밥은 공기에 따로 덜어줍니다. 따로 먹어도 되고 넣어먹어도 되고~
의령소바 전체 메뉴입니다. 여기 주 메뉴는 사실 소바 입니다.
하지만 돈까스, 국밥, 짜장면, 국수, 만두 찐빵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네요.
실제로 이날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이 꽤 보였습니다.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골고루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간단하게 소바나 국밥을 먹기도 좋고 아이들을 위한 돈까스, 짜장면등도 준비되어 있어 친구, 가족, 직장동료들끼리 밥 한끼 해결하기 좋은 곳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그럼 옥군의 행복한 이야기 였습니다~~
(원조의령메밀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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